이 시각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이슈 알아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
어떤 키워드가 올라와 있을까요?
코로나 격상, 전두환, 신라젠, 조류독감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나씩 들여다보겠습니다.
먼저, 코로나 격상입니다.
연일 500명 안팎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방역 당국이 어제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죠.
뭐가 어떻게 바뀌는 건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관련 내용을 검색했습니다.
코로나 발표, 코로나 헬스장, 코로나 단계 2+∝ 등이 실검에 함께 올랐습니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최근 감염이 발생했던 장소에 대한 추가 규제로 정리됩니다.
사우나나 한증막 운영이 중단되고 에어로빅, 줌바댄스, 스피닝 등 다소 격렬한 운동을 하는 시설 또한 집합 금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관악기나 노래 교습 또한 금지됩니다.
단, 대학 입시 관련은 예외로 규정됐습니다.
이외에도 방역당국은 10인 이상 사적 모임을 취소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다음 검색어 이어서 보시죠.
전두환입니다.
오늘 전 씨에 대한 1심 선고를 앞두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았습니다.
재작년 5월 재판에 넘겨진 전 씨, 지난해 3월 한차례 재판에 출석했고 이후엔 알츠하이머 등 건강상의 이유로 재판 출석을 거부했죠.
이후 재판부가 바뀌면서 지난 4월 다시 법정에 나왔고 오늘이 세 번째 출석이었습니다.
오늘 재판의 쟁점은 '사자 명예훼손죄'였습니다.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했을 때 성립하는 범죄로 오늘 1심 선고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이 있었느냐에 대한 재판부 판단이 주효했습니다.
이번 재판은 시민을 향한 군의 헬기 사격에 대해 국가 기관이 다시 한 번 판단하는 계기이자 5·18과 관련한 전 씨의 마지막 사법 처벌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다음 검색어 살펴볼까요.
신라젠입니다.
한때 코스닥 시가총액 2위에 오르기도 했던 신라젠의 상장 폐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신라젠은 전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지난 5월 4일 장 마감 후 거래가 정지됐죠.
이후 거래소는 신라젠을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렸고 지난 8월 6일 기업심사위원회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결론 내리지 못했고 이후 6개월 동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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